안녕하세요 여러가지 부업정보와 함께 경험을 하고 싶은 이 입니다. 쿠팡이츠, 쿠팡플렉스, 배민라이더, 우리동네 딜리버리 등 긱코노미 투잡 종류가 많습니다. 이중에서 요즘 뜨고 있는 쿠팡이츠를 경험해 봤습니다.
※ 긱코노미 : 여기서 긱코노미란 회사의 업무를 해주지만 회사에 소속되지 않는 임시 프리랜서로 일하는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생긴 개념이기도 합니다. 회사의 입장에서는 다른 비용이 들지 않아 편한 반면에 소속되지 않은 프리랜서는 4대보험, 주휴수당과 같은 복지혜택 등을 받을 수 없다는 점이 있습니다. 물론 이렇기 때문에 내가 하고 싶은 시간에 하면 되는 자유도가 있습니다. 그래서 투잡으로 많이들 하고 계시는 것이죠.
아무튼 쿠팡이츠에 대해 경험한 썰을 풀고자 합니다. 편의에 따라서 말투는 낮추는 것 양해해주세요.
코로나로 인해 배달영역은 더욱더 커지게 되었다. 보도, 자전거, 혹은 오토바이크, 자동차 이렇게 운송수단을 이용해 배달하는 방법과 플랫폼들이 활발하게 진행중에 있다.
일단 오늘이 3일째였고 많이 해보지 않은 상황과 지역마다의 특색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올바른 정보가 아닐 수도 있지만 참고가 될만한 점만 간추려 이야기 하고자 한다.
처음에 긱 경제 에 참여할 용기가 사실 없었다. 제휴마케팅 또는 글을 쓰거나 하는 게 나한테는 더 좋거나 시간관리에 유리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부업 정보를 직접 경험해보고 싶었고, 또한 놀면 머하냐 라는 취지아래 비는 시간에 해보기로 작정하고 이틀 전에 용기를 내고 애플리케이션을 깔고 정보 입력해서 바로 시작했다.
가입은 간편하다.
전화 번호하고 비밀 번호 그리고 지역 그리고 운송수단 이러한 정보들을 기록하면 됩니다. 굳이 캡쳐화면이 필요하진 않다. 바로 맘먹으면 켜서 10분 이내에 시작할 수 있다.
다만 안전교육을 받으면 2만원이 들어오기 때문에 받아두는게 좋다. 쿠팡이츠를 켜면 받아야 콜 받는데 유리하다고 해서 배달을 하기전에 교육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 시간은 꽤 걸린다. 사실 교육을 집중해서 들으면 좋지만 그렇게 집중해서 듣는다면 시작조차 하기 싫을 것 같아 유연하게 들으면 좋을 듯 싶다. 그렇다고 켜놓고 아예 안들으면 안된다.:)
쿠팡이츠를 하려면 특수형태근로자 교육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이 교육을 받고 바로 시작을 하면 된다.
다만 돌아가는 시스템을 몰라 두려움이 있는데 그것 또한 큰 걱정할 필요가 없다. 애플리케이션 구독이 쉽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굳이 설명이 필요없지만
이런식으로 픽업해야 할 장소 정보가 뜨고 배달해야 할 장소가 뜬다.
픽업장소에 가서는 도착했음을 클릭하고 음식점에서 포장이 완료되면 픽업하고 "픽업완료"를 눌러주고
배달지로 출발하면 된다. 그리고 고객님께 배달완료하고 "배달완료" 를 눌러주면 금액이 적립된다.
항상 고객이 적어놓은 정보들이 있는데 예를 들면 문앞에 놓아주세요. 직접 받겠습니다 와 같은 등등의
요청사항을 잘 보고 응대하면 되겠다.
사실 용기내서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번 연말과 연초 이벤트가 있어서기도 하다. 그리고 초기 이벤트가 있다. 아까 안전교육을 들으면 2만원 그리고 가입하고 7일 이내에 10건 이상 배달을 완료하면 3만원의 적립금을 더해준다. 그래서 사실 더 열심히 해 본 것도 있다^^
콜 들어오면 거리 그런거 상관없이 다 응했다.
이러한 이벤트는 수시로 진행 중인 듯 하니 가입하고 빨리 임무를 완수하면 보너스를 챙길 수 있다.
이렇게 배달러들에 대한 이벤트는 그렇고 사실 소비자에 대한 이벤트도 많다. 쿠팡이츠 첫주문쿠폰 등 통크게 만원 넘게 쿠폰을 지급하고 있는 듯 하다. 나도 뭐 먹을 때 이용해야겠다^^
1일~7일 : 당월 14일 지급
8일~14일 : 당월 21일 지급
15일~21일 : 당월 28일 지급
22일~말일 : 익월 7일 지급
정산금은 늘 그렇듯 사업소득 원천징수 3.3%가 공제되어 지급이 된다고 한다. 아직 받아보진 못했다. 그리고 산재보험 적용 제외 신청을 하지 않은 경우 산재보험 가입비용 또한 공제되서 지급이 된다고 한다. 정확한 금액은 아직 알 수 없지만 나중에 나오면 추가해보겠다.
첫주문은 가슴을 쿵쾅거리게 만들었다. 어떻게 해야하나, 혹은 일이 들어왔다는 기쁨이 섞여있었다. 그렇게 첫 하루는 가볍게 2건만 하고 마무리 했다. 그리고 어제는 좀더 많이 진행을 했고 오늘은 저녁시간에만 진행을 해봤다.
상권에 있지 않기 때문에 콜수가 잦은 편도 아니고 자동차로 했기 때문에 당연한거지만 신호 잘 지키고 속도 잘 지키고 하다보니 1시간에 2건 정도가 평균인 듯 했다. 그나마 이벤트가가 적용이되서 1월 1일 오늘 수익이 이렇지만 평일에는 조금 더 적을 듯 하다. 아닐 수도 있다. 지금은 초보기 때문에 요령이 부족해서 일 수도 있다.
쿠팡이츠는 단 하나의 주문에 대해서 배달을 완료해야하기 때문에 고객에게 굉장한 메리트가 있다. 왜냐하면 이리돌고 저리돌다가 식은 음식을 받을 확률이 없기 때문이다. 확실히 이점은 쿠팡이 고객중심지향적 기업마인드를 지키고 있다 생각한다. 쿠팡이츠의 장점이자 라이더들에게는 단점일 수도 있겠다. 보통 배달대행은 여러 건을 가지고 배달을 시행한다고 한다. 가능 동선상이라면 그렇게 시간을 아껴야 이득이기 때문이다. 그런며에서 쿠팡이츠의 배달료가 조금 더 책정되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3일하면서 불편한 점도 느낀다. 쿠팡이츠의 단점이라기 보다는 밤에는 주소 찾기가 쉽지 않다. 주소 찾다가 10분을 허비한 적도 있다. 초보라 그렇다 하더라도 특히나 마스크를 쓰고 있는 상태기 때문에 안경착용으로 김이 서리고 해서 더욱 그렇다. 이렇게 찾는데 흘러버린 시간이 생명인 배달러들에게는 수익과 직결이 된다.
또한 음식점의 준비가 늦을 경우는 배달러들에게도 영향이 간다. 그렇다고 노발대발 싸울 수는 없는 것이다. 되도록 음식점 사장님들이 최선을 다해 빨리 해주려 한다. 그러나 지인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일부 퉁명스러운 사장님도 있어서 배달에 영향이 크게 간다고 한다. 문제는 그것 뿐만 아니라 고객에게도 늦게 당도하게 되니 기분을 상하게 할 수 도 있다. 이 부분은 겪지는 않아서 차후 경험해 봐야알 듯 하다.
조금 거리가 먼 경우에는 할증이 붙기도 한다. 그러나 이 콜이 너무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생각될 때는 과감히 취소를 하는 묘도 필요하다고 한다. 점수는 깎인다고 한다. 물론 대부분 수락하고 이행하는게 좋지만 정말 악착같이 하는 분들은 시간이 생명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생각보다 피곤하다. 운전을 하며 가장 쫘증나게 하는 렉카들의 난폭운전, 거기에 밤이 되면 미친 폭주를 하는 그냥 드라이버들 이런거 고려하고 안전하게 배달해야하니 신경이 꽤 쓰인다. 그래서 배달하는 분들에게 잘해주어야 겠단 생각이 든다. 물론 쓰레기 배달러들도 많고 진상 구매자들도 많고 해서 참 우찌 말을 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이상 배린이의 글이었습니다^^ 도움이 되는 정보라기 보다는 그냥 경험 썰이라고 봐주시면 되고 다시 말슴드리길 정확한 정보가 아닐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시면 될 듯 합니다. 앞으로 좀더 해보고 쿠팡이츠 잘하는 법을 써봐야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스타일 씨 PARABABA 이벤트 추가 (0) | 2021.01.11 |
---|---|
스타일씨도 제휴마케팅으로 괜찮은 시스템 (0) | 2021.01.04 |
쿠팡 미래에 대한 이야기 (0) | 2020.12.30 |
신개념 부업 버즈링크 (0) | 2020.12.11 |